[국내여행]추천_부산여행 4편(해동용궁사_부산밀면)

국내여행 추천_부산여행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장읍

해동용궁사에 대한 오해가 있다. 고려때 지어진 사찰이라는 근거 없는 주장이다.  사찰 측의 근거없는 주장은 사실 거짓이며 70년대 지어진 신생사찰이다. 사찰 측 주장은 이렇다. 고려 말때 나옹화상이란 인물이 지은 사찰이 근원인데 임진왜란때 소실 되어 1930대 재건 했대나 뭐래나 그렇다.... 사찰측의 뻥이라고 밝혀진다....결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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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970년대 지어진 신생 사찰이다. 그런데 역시나 바닷가 옆에 절을 짓는 바람에 매년 이 사찰을 찾는 관광객수가 어마어마하다. 즉 기도를 하면 소원이 잘이뤄진다는 역시나 사람들의 바람이 만들어낸 ,,,,,바이럴 마케팅의 승리 !!라고 할수있겠다.

필자는 불교와 아무 상관이 없어 소원은 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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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수퍼스티션(미신 뭐 그런 횡재수를 좋아하는 ) 대만 여자가 역시나 사찰 로 가는 길목에 놓여진 소원 성취 동전 던지기에 관심을 쏟고 있었다... 뭐 이뤄진다면 좋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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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를 가본 사람을 알겠지만 ,,,정말 뭐 이런 데다 절을 지어 놨어 라고 생각할 정도로 자리가 좋다. 사찰 바로 옆에 동해?( 남해가 아니란다) 가 출렁거린다. 처음  해동용궁사를 방문했을때,,, 입이 딱 벌어지는 관경에 놀라지 않을 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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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대로 전국에서 소원성취를 위해 기도를 하러 오는 불교신자들이  물결을 이뤘다.... 필자는 이루고 싶은 소원은 많았으나 천주교 신자인 관계로 그냥 지켜 볼뿐,,,, 

 

잠시 해동 용궁사의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사진을 감상 하시겠다....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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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찰이 아까 말했듯이 ,,,, 뭔가 자연 경관이 주는 장점이 한몫을 한다고 하면,,,또 사찰에서 만들어 놓은 부처님이 이에 화룡정점을 찍어 놓았다.  앞서의 사진 같이 해안가에 금동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뭐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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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자와 나는  해안가를 따라 해동용궁사를 빠져나왔다... 가는 길목에는  해양박물관이 있으니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우린 시간이 없어 가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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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떠나기전 조금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부산역 근처에 내렸다... 부산에서 무얼 먹으면 잘 먹었다고 자랑을 할 수있을까 고민하다가 부산하면 밀면이지 하고 아이디어가 떠올라,,, 부산 역 근처에 유명한 부산 초량밀면집이 있어 ,,,,

부푼 기대를 안고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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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이 어떤음식인지 간단히 소개하자면,,,부산은 이미 앞서 소개한대로 피난민들이 모여 만든 도시다.,,, 그런데 부산에도 역시나  국제 시장 영화속 내용처럼 이북 실향민들이 모여들었다,,그런데 이북실향민들이 좋아하는 냉면  역시나 부산 바닥에 퍼지기 시작했다.

 

그전까진  부산 토박이들은 냉면이 무언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고 하고 처음 먹는 다는 사람도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냉면을 만들긴 해야 되는데,,,. 불행히 냉면 면발을 만드는 데,,,고구마전분 보다는,, 당시 미국에서한국에 원조한 밀가루를 원료로 면을 만들기 시작한 거다... 그래서 밀가루 밀자를 따서 밀면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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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밀면을 처음 먹어보는 나로써는 그냥 냉면 이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 초량 밀면 집은 조금 다르다.. 보통의 냉면 육수를 생각하면 조금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한약재를 사용해서 육수를 만든다,,그래서 처음 접한 나로썬 조금 당황했다.. 그리고 역시나 밀가루를 사용해 만든 면이다 보니 냉면 본래의 쫄깃함은 덜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한마디로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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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집의  놀라운 숨겨진 무기가 있었으니,,,그게 바로 만두다,,,

만두가 정말 뭐 이런 맛이 나냐 하고 말할 정도로 맛있다..

만두를 주식으로 먹는 대만 여자의 반응도 좋았다... 밀면보단 만두를 먹으러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마지막으로 밀면의 고운 자태를 사진으로 남기며,,,,, 첫번째 부산 여행 이야기를 마치겠다.

두번째로  여름에 갔던 여행일지를 앞으로도 남길 예정이다... 그때까지,,, 투비콘티뉴드,....